NH농협은행, 미국 씨티그룹·한국씨티은행과 금융 협력 확대

김도엽 기자
2026.09.18 14:53

왼쪽부터 최연희 농협은행 자금부장, 이상선 농협은행 자금시장부문 부행장, 강태영 농협은행 은행장, 윌리엄 윌슨(William Wilson) 씨티 글로벌 금융기관 담당 총괄, 김경호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그룹장(부행장), 김홍섭 한국씨티은행 글로벌 트랜잭션서비스그룹장(전무), 이민하 한국씨티은행 금융기관본부장/사진=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지난 17일 씨티그룹 및 한국씨티은행 주요 경영진을 만나 금융시장 현안과 양 기관의 금융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면담은 주요국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변화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은행과 씨티그룹은 그동안 자본시장과 외화자금 조달, 운용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왔다. 이번 면담에서는 기존 거래를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를 활용한 협력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씨티그룹은 오랜 기간 함께해 온 중요한 글로벌 금융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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