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도록 힘들면 죽도(竹島)로 오세요"...새출발 희망아카데미 모집

정진우 기자
2026.08.24 09:26
경남 통영시 한산면에 있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죽도연수원 전경/사진=재기중소기업개발원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이 '2026년 새출발 희망아카데미'에 참가할 중소기업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일반인 등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새출발 희망아카데미는 △새출발을 희망하는 사람 △사업이 어려워 새로운 진로를 찾길 원하는 사람 △정신적 충격 등으로 삶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대상이다.

경남 통영시 한산면 죽도에 있는 재기중소기업개발원 죽도연수원에서 진행하는 2주간의 교육은 오는 10월17부터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신청은 10월10일까지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25명이다. 교육비는 1인당 20만원이지만 교육 수료시 전액 환불해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다.

합숙 교육 프로그램은 △마음치유 및 심리 회복 △명상 및 자아발견 수련 △자존감 회복 및 인생 재설계 △힐링 체험 △전문가 멘토링 및 코칭 등으로 구성했다.

재기중소기업개발원은 2011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정부로부터 비영리 공익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올해까지 16년간 '재도전 힐링캠프', '소상공인 재도전캠프' 등 총 34회의 과정을 통해 539명이 수료했다.

재기중소기업개발원 관계자는 "새출발 희망아카데미는 사업 실패와 삶의 충격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든 분들이 대상"이라며 "통영에 있는 재기의 섬 죽도에서 보름간 마음 치유와 몸·정신을 회복하면 새로운 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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