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쇼핑몰에 입점한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매장들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최대 113%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영화 오디세이와 스파이더맨 등 대작 흥행에 영화관이 입점한 복합 쇼핑몰내 아웃백 매장에 소비자가 몰린 결과로 풀이된다.
28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를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에 따르면 서울 용산역에 위치한 아웃백 용산 아이파크몰점은 지난달과 이번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3% 늘었다.
또 몰에 입점한 매장의 이달 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보다 10%포인트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몰 입점 매장 중 올해 누적 매출액 기준 순위는 아웃백 수원 스타필드점, 하남 스타필드점, 고양 스타필드점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아웃백은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대형 쇼핑몰 등을 중심으로 리로케이션(Relocation)과 신규 출점 전략을 진행 중이다. 다음달에는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내 매장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실제 지난달 9일 오픈한 의왕롯데아울렛점은 오픈 이후 20일 동안 일평균 약 400명의 고객이 방문했으며, 주중 평균 20팀, 주말 평균 50팀 규모의 대기가 발생했다. 테이블 회전율도 전국 아웃백 매장 평균 대비 주중과 주말 모두 약 2배 수준이다.
아웃백 관계자는 "최근 쇼핑과 문화생활, 외식을 한곳에서 함께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면서 복합쇼핑몰 내 아웃백 매장에서도 긍정적인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