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명 찾은 이천의 명소"..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켰다

이병권 기자
2026.10.30 10:09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조명, 오는 12월 27일까지 운영

시몬스가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시작했다. /사진제공=시몬스

시몬스가 올해도 경기도 이천의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명을 설치하고 연말 방문객 맞이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시몬스 테라스 '크리스마스 트리 및 일루미네이션'는 2018년 지역 상생을 위한 문화 나눔 행사로 시작해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오는 12월2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행사 주제는 '별빛 테라스, 크리스마스가 빛나는 곳'이다. 주차타워와 연결되는 입구에는 빛의 터널과 높이 6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 건물 중정에는 별 모양 조형물과 벽면을 따라 이어지는 조명을 배치했다.

잔디정원에는 크고 작은 트리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트리 포레스트'를 조성했다. 팩토리움 외벽에는 특정 이미지나 문양을 빛으로 투사하는 고보라이트를 처음 도입해 별빛 조명을 연출한다. 음악에 맞춰 트리와 정원 주변 조명이 반짝이는 라이팅 쇼 '트윙클 타임'도 운영한다.

시몬스는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 3년간 겨울 시즌 평균 방문객 10만명을 넘었으며 행사 기간 주변 상권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에는 몬스터 캐릭터와 미확인비행물체(UFO)를 활용한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열었다.

시몬스 테라스는 2018년 개관 이후 누적 방문객 약 200만명을 기록했다. 인스타그램 관련 해시태그 게시물도 12만5000건을 넘어섰다.

시몬스 관계자는 "매년 전국 각지에서 많은 분들이 찾는 대표적인 연말 문화 나눔 행사"라며 "올해도 가족과 연인, 친구들이 특별한 연말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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