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셰프 10명 제철채소 요리 대결…18일 서울숲 건강식 축제

이민하 기자
2026.10.13 11:15

청년 셰프들이 시금치와 배추, 고구마 등 제철채소를 활용한 건강식 요리 대결을 펼친다. 서울시는 오는 18일 서울숲에서 청년 요리경연과 건강 먹거리 마켓, 식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요리 경연을 진행한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청년 가족 건강식 피크닉' 행사는 이달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숲 야외무대와 공원여가센터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셰프와 함께하는 청년 건강 식탁' 요리경연이다. 사전 레시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청년 10명이 현장에서 제철채소를 이용한 요리를 선보인다. 셰프와 시민 심사위원이 맛과 아이디어 등을 평가해 우수 메뉴 3개를 선정한다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건강 먹거리 마켓도 마련된다. 균형 영양 음료와 천연 조미료, 비건 디저트, 웰니스 식품 등을 소개한다.

시민들이 식생활을 점검할 수 있는 체험도 진행한다. 식품 모형을 장바구니에 담아 목표 열량을 맞히거나 대형 젓가락으로 건강 식재료를 선택하는 프로그램이다. 채소·과일을 활용한 미술체험과 사진 촬영 공간도 운영한다.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청년이 직접 만들고 맛보며 건강한 식생활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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