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 전문가' 양성부터 취업까지…안양대, 모아맘보육재단과 '맞손'

이민호 기자
2026.10.14 17:38
장광수 안양대 총장(왼쪽)과 김광자 모아맘보육재단 대표가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가 14일 모아맘보육재단과 '영유아교육 발전 및 보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광수 안양대 총장, 성소영 학과장, 김보현 교수, 손혜진 교수와 김광자 모아맘보육재단 대표, 박주리 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보육 전문기관의 현장 경험을 연계해 영유아 교육의 질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교사 교육과 학생 실습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분야는 △영유아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연구 △보육 현장과 연계한 교사 교육 △학생 실습 교육 △졸업생 취업 연계 등이다.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제공하고, 자문과 연구 사업 등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다.

안양대에서 축적한 교육·연구 성과를 보육 현장의 요구와 연결해 프로그램 연구와 교사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학생들에게는 전공 지식을 현장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실습 기회를 제공해 졸업 이후 보육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협력 기반을 다진다. 구체적인 시행 방법과 세부 추진 사항은 추후 협의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장 총장은 "우수한 보육 인프라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춘 모아맘보육재단과 협력하게 돼 뜻깊다"며 "학생들이 생생한 현장 실습을 통해 역량을 쌓고 유능한 영유아 교육 전문가로 성장해 취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대학의 우수한 인재들이 미래 보육 현장의 핵심 주역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실습과 인턴십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양 기관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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