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유·봉제산업 미래 한자리에…킨텍스서 'TEX+VISION 2026' 개막

경기=노진균 기자
2026.10.21 11:28

21~23일 제2전시장 10홀서 개최…소재부터 생산·관리 기술까지 총망라
국내외 바이어 상담·AI 제조 콘퍼런스 운영…참가기업 판로 확대 지원

TEX+ VISION 2026 행사. /사진제공=킨텍스

섬유·봉제산업의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기회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TEX+VISION 2026)가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개막했다.

킨텍스, 서울메쎄,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 개최해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원사·원단과 기능성 소재를 비롯해 봉제·생산설비, 디지털 프린팅, 후가공, 세탁·유지관리 솔루션 등 섬유·봉제산업 전반의 제품과 기술이 소개된다.

특히 자동차 등 모빌리티 분야로 활용이 확대되는 산업용 섬유와 고기능성 소재를 조명하고, 스마트 제조와 인공지능(AI) 활용, 지속가능성 등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을 선보인다.

대형 패션의류 벤더사와 1대1 수출상담회, 국내 주요 패션브랜드사와의 수주상담회,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잠재 고객과 만나 거래 가능성을 모색하도록 지원한다.

산업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는 'TEX+VISION Conference 2026'은 21~22일 열린다. 글로벌 섬유산업의 환경규제와 순환경제 대응, 산업용 섬유와 초고온 세라믹섬유, 첨단 산업용 섬유 로드맵 등을 다룬다. 22일에는 스마트 텍스타일과 AI·3D 데이터 기반 제조, 섬유·패션 밸류체인의 AI 전환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가 이어진다.

세탁업 기술세미나와 위생교육, MMS 인증 기준 업데이트 소개 세션도 진행된다.

22~23일 열리는 경기북부 섬유·패션산업 혁신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원단 활용과 제품개발 적용 기술 등 현장 실무 정보를 공유한다.

이민우 대표이사는 "참가기업과 바이어가 산업의 변화를 살펴보고 사업 기회를 넓히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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