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인설 차문화전 31일 개최…전통 차문화 멋·예절 '만나'

인천=윤상구 기자
2026.10.27 11:59
지난해 전국 인설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사진제공=한국차문화협회

'제27회 전국 인설 차문화전·차예절 경연대회'가 오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다.

규방다례보존회와 한국차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통 차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경연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계승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차예절 경연대회와 선비다례(선비들이 차를 다스리며 정성을 다하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던 전통 차 예법) 시연 △시민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으로 구성된다.

특히 차 시음회와 전통문화체험, 차를 직접 만들어 보는 제다(찻잎을 가공해 차로 만드는 전통 기법)체험 등 관람객들이 차문화를 한층 가깝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도 운영된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차를 우리고 나누는 과정에는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과 예절이 담겨 있다"며"이번 행사가 차문화의 아름다움을 경험하고 전통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