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승리 근황...살 오른 모습에 옅은 미소

류원혜 기자
2026.08.22 16:42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사진=SNS

그룹 빅뱅 출신 승리(36·본명 이승현)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

베트남 매체 에스채널은 지난 21일 공식 SNS(소셜미디어)를 통해 전날 하노이에서 열린 복합문화공간 'AY-VY' 개관 행사에 참석한 승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 승리는 베이지색 정장을 입고 차에서 내린 뒤 우산을 든 경호원의 안내를 받아 행사장으로 들어갔다. 다만 공식 초청 명단에는 승리의 이름이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누리꾼은 SNS에 승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했다. 이전보다 다소 살이 오른 모습과 옅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베트남에서 포착됐다./사진=SNS

1990년생 승리는 2006년 그룹 빅뱅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면서 연예계에서 퇴출당했다.

승리는 △성매매 △성매매 알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습도박 △외국환거래법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횡령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횡령 △특수폭행 교사 등 9개 혐의로 기소돼 2022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받았다.

전역 보류 처분을 받아 육군 병장 신분으로 국군교도소에 수감됐던 승리는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남은 형기 9개월을 복역한 뒤 2023년 2월 출소했다. 출소 이후에는 해외 행사와 국내외 클럽 등에서 유흥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빅뱅은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아 월드투어에 나섰다.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 뒤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을 이어간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