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마지막 판자촌' 구룡마을서 화재…소방 대응 1단계 발령

민수정 기자
2026.10.27 16:16

인명피해 확인 중

지난 1월 16일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기가 피어 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49분쯤 서울 강남구 개표동 구룡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신고 10분 뒤인 이날 오후 3시59분쯤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를 진압 중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 168명, 장비 51대를 투입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상황에 따라 인력과 장비가 추가 투입될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나 재산 피해 등은 집계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 1월16일에도 구룡마을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에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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