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국회의장 "최불암 별세에 깊은 애도, 영면 기원한다"

우경희 기자
2026.10.30 12:41

[the300]

(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조정식 국회의장.(공동취재) 2026.10.2/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조정식 국회의장이 원로 배우 최불암의 별세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했다.

조 의장은 30일 메시지를 내고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의 영면을 기원하며 유가족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불암 선생님은 67년 연기인생 동안 무대와 안방극장에서 국민과 함께 웃고 울어 주셨다"며 "박 반장으로, 양촌리 김 회장으로, 전국의 밥상을 찾아가는 길 위에서 늘 국민의 삶 곁에 계셨다"고 회고했다.

조 의장은 "그는 스스로를 '광대'라 부르셨지만, 보여주신 삶은 누구보다 깊고 따뜻했다"며 "40년 넘게 어려운 아이들을 후원했고 교정시설의 청소년들에게는 음악과 연극으로 다시 일어설 힘을 줬다"고 했다.

그는 이어 "연기에 대한 한결같은 열정과 후배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 그리고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살피셨던 선생님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어른이셨다"며 "삶에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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