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장 중 등락을 거듭 중이다. AI(인공지능) 수익성 논란이라는 악재와 손자회사 솔리다임 IPO(기업공개) 검토 중단이라는 투자심리 개선 요소가 함께 나타난 영향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10시35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날 대비 5000원(0.41%) 내린 12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락 출발한 SK하이닉스는 장 중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장 중 저가는 117만1000원, 고가는 123만7000원이다.
간밤 미국 반도체주 급락으로 이날 SK하이닉스는 하락 출발했다. 그러나 장 시작 전 SK하이닉스가 솔리다임의 IPO와 프리IPO 검토를 중단하겠다고 밝히자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솔리다임 IPO 검토로 인해 중복상장 논란이 일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그동안 다른 반도체주에 비해 하락 폭이 컸다. 그러나 이날 솔리다임 이슈가 일단락되면서 다른 반도체주에 비해 주가 덜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간 삼성전자는 2%대 하락 중이고, 다른 반도체주도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