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가 뉴인텍(544원 0%)·형지글로벌(301원 0%)에 대해 정리매매 절차를 보류한다고 23일 밝혔다.
뉴인텍·형지글로벌이 거래소를 상대로 상장폐지 결정 효력정지 등을 청구하는 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한 데 따른 조처다.
서울남부지법 민사51부(권성수 수석부장판사)는 다음달 19일 형지글로벌과 거래소 측을 불러 심문할 예정이다. 뉴인텍이 신청한 가처분 사건의 심문기일은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다.
거래소는 "투자자 보호를 위해 법원 결정 등 사정 변경시까지 해당 기업의 정리매매 절차는 보류한다"며 "가처분 소송에 대해 충실히 소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가 미달(동전주) 상장폐지 제도와 관련해선 "상폐 결정까지는 하되, 상폐 법인의 정리매매 절차를 법원 결정 등 사정 변경시까지 보류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날 거래소는 뉴인텍·티케이지애강(773원 0%)·아이스크림에듀(527원 0%)·형지글로벌·바른손이앤에이(418원 0%) 등 코스닥 상장사 5곳에 주가 미달에 따른 상폐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