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RAI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글로벌 미디어·방송 기술 전시회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 2026'에 참가해 홈미디어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IBC(International Broadcasting Convention)는 방송·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의 글로벌 전시회로 전 세계 통신사업자와 방송사업자, 콘텐츠 기업, 플랫폼 사업자, 장비 제조사 등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서는 △AI(인공지능)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클라우드 △커넥티드 홈 등 차세대 미디어 기술과 서비스가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Amlogic △가온그룹 △마르시스 부스를 통해 초소형 IPTV(인터넷TV) 셋톱박스와 이동형 모니터, 카메라 인식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를 선보였다. 초소형 IPTV 셋톱박스는 전시장에 전시된 IPTV 셋톱박스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의 제품으로, 소형화된 디자인과 높은 완성도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이동형 모니터는 실내외 다양한 공간에서 미디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활용성을 소개하며 해외 통신사업자 및 파트너사들의 관심을 끌었다. 카메라 기반 골프 퍼팅 시뮬레이터는 현장 체험형 전시로 운영됐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사업그룹장(상무)은 "이번 전시는 국내 IPTV 서비스를 운영하며 축적한 기술과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개발한 초소형 셋톱박스와 새로운 디바이스 경험을 제공하는 제품들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차세대 홈미디어 기술 경쟁력을 알리고 글로벌 사업자들과 다양한 협력 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