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DC부터 보안까지…핵심 기술·해법 집결

김평화 기자
2026.10.15 04:00

[AI인프라 프런티어 컨퍼런스]
이달 29일 SEP2026서 개최
NIA·삼성SDS·SK쉴더스·LG CNS·소프트캠프 등
생산현장 도입 전략 실무 특강
AIF발족식·네트워킹 진행도

2026 AI 인프라 프론티어 컨퍼런스 계획/그래픽=김현정

AI(인공지능) 경쟁의 전선이 모델에서 인프라로 옮겨가는 가운데 AI데이터센터부터 클라우드, GPU(그래픽처리장치)·NPU(신경망처리장치), 전력·냉각, 보안까지 실제 AI를 움직이게 하는 기반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머니투데이가 오는 29일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26 AI 인프라 프런티어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스마트 에너지 플러스(SEP) 2026' 내 AI 특별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AI 인프라를 구축·운영하는 공급기업과 이를 실제 도입하는 기업, 금융·공공의 CIO(최고정보책임자)·CAIO(최고AI책임자) 등 수요자를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첫번째 연사는 김은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지능기술인프라본부장이다. '국가 AI 인프라·컴퓨팅 정책 및 산업 방향'을 주제로 정부정책과 국내 AI 컴퓨팅 인프라의 방향을 짚는다.

이어 최정진 삼성에스디에스 에반젤리스트그룹장이 무대에 오른다. 최 그룹장은 'SCP AI 인프라: GPU·서버리스 기반 기업 AI 인프라'를 주제로 기업이 실제 AI를 도입할 때 필요한 클라우드·컴퓨팅 인프라 전략을 소개한다.

보안현장의 목소리도 이어진다. 오전 11시35분부터 문병기 SK쉴더스 OT(운영기술)·ICS(산업제어시스템)사업그룹장이 'AI 시대, OT보안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이미 사용하는 업무용 AI부터, 생산현장 AI도입까지'를 주제로 강연한다. AI가 사무영역을 넘어 제조·생산현장으로 확산하면서 IT(정보기술)와 OT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과정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보안위협과 대응방향을 다룰 예정이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AIF(AI Infra Frontier) 주요 회원들과 공공·금융 CIO·CAIO 등이 참여하는 도시락 미팅과 네트워킹이 진행된다. AI 인프라 공급자와 실제 수요자가 현장의 고민과 사업·기술수요를 직접 공유하는 시간이다.

오후에는 이번 행사의 또다른 핵심 프로그램인 AIF 발족식과 특별대담이 열린다. AIF는 데이터센터·클라우드·GPU·서버·보안·전력·냉각 기업과 AI 인프라를 실제 사용하는 기업, 금융·공공기관, 투자·정책 관계자 등을 연결하는 실무형 네트워크다.

발족식 특별대담은 윤석빈 교수가 좌장을 맡아 'AI 인프라 산업의 과제와 AIF 역할'을 주제로 AIF 주요 멤버들과 논의를 진행한다. GPU 확보, 데이터센터 전력과 냉각, 보안, 투자비용, 규제 등 AI 인프라 현장에서 실제로 부딪치는 문제를 놓고 공급자와 수요자가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어 채민영 LG씨엔에스 단장(데이터센터 사업부문)이 '데이터센터 사업 해외진출 사례'를 발표하고 김동훈 소프트캠프 컨설팅본부 부장이 'AI가 공격하고, AI가 일하는 시대의 보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컨퍼런스 참가신청은 AIF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을 하면 컨퍼런스와 실내 전시부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AIF 홈페이지에서는 별도로 회원신청도 받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