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진핑 국빈환영 연설…"안보·인공지능 등 논의할 것"

뉴욕=심재현 특파원
2026.09.24 23:55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3일(현지 시간) 미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하고 있다. [앤드루스 합동기지=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미중 정상회담에서 "안보와 기술, 슈퍼지능(SI·트럼프 대통령이 AI를 바꿔 부르는 말)과 관련한 시급한 문제들을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진행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 국빈 환영식 연설에서 "오늘 우리가 이 분야에서 내릴 결정은 수십년에 걸쳐 평화와 번영을 증진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가 공동의 이익에 집중한다면 역사 속에서 우리가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을 것으로 확신한다"며 "시 주석과 나는 양국이 직면한 문제들에 협력해 엄청난 진전을 이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처음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이후 시 주석과 "진정 훌륭한 우정을 쌓아왔다"며 "독일과 아르헨티나, 일본, 한국, 베이징, 플로리다 팜비치까지 전 세계 곳곳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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