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K-팝 컴피티션 파리' 성료…佛 K팝 댄스 크루 '라이징' 우승

김건우 기자
2025.10.22 17:28

글로벌컬쳐코리아는 지난 18일 프랑스 파리 클리시홀(Clichy Hall)에서 열린 '글로벌 K-팝 컴피티션 파리 2025'(Global K-POP Competition Paris 2025)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유럽 각국에서 총 77개 팀(솔로 50명, 그룹 25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심사는 '스트릿 맨 파이터' 우승팀 위댐보이즈(We Dem Boyz)의 바타와 카멜이 맡아 전문성을 더했다.

두 심사위원은 "참가자들의 열정과 수준이 매우 높아 놀라웠다"며 "프랑스에서 K-팝의 진정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호평했다.

본선 경연 결과 K-팝 댄스 크루 라이징(Risin')이 엔시티127(NCT127)의 '펀치'(Punch)와 비에이피(B.A.P)의 '워리어'(Warrior)를 믹스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 라이징의 리더 리아나 안드리옹-파라니는 "우리 팀의 열정이 결실을 맺은 순간"이라며 "한국에서 트레이닝을 받으며 더 성장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컬쳐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K-팝을 매개로 한 한국-유럽 간 문화 교류의 장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현지 언어 콘텐츠를 확대해 한류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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