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책과 저작권의 날…전국 방방곡곡서 기념 행사 '풍성'

다음주 책과 저작권의 날…전국 방방곡곡서 기념 행사 '풍성'

오진영 기자
2026.04.17 13:47
지난 3일 경기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에서 학생들이 독서, 실내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사진 = 뉴스1
지난 3일 경기 시흥시 검바위초등학교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에서 학생들이 독서, 실내활동을 하고 있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 한국저작권보호원은 '책과 저작권의 날'(4월 23일)을 맞아 저작권 캠페인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은 1995년 유네스코 총회가 제정한 책과 저작권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과 저작권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고 국민 일상에 창작자 권리 존증을 확산하는 다양한 행사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책과 저작권의 날 당일에는 창작자와 시민이 직접 소통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인기 작가이자 크리에이터인 김겨울 작가가 교보문고에서, 언어학자 김성우 박사가 진주 저작권박물관에서 시민들과 만난다.

다음달에는 저작권 인식 제고 공모전과 사전 홍보 행사가 마련된다. 저작권을 주제로 한 시나 산문을 선정해 국무총리상과 문체부 장관상 등을 시상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와 기업도 동참한다. 전국 100여개 서점은 책과 저작권을 존중하는 마음을 담은 책갈피 10만부를 배포하며, 카카오는 책의 날 기념 독서클럽을 운영한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저작권 퀴즈, 키오스크 룰렛 이벤트 등을 연다.

온라인에서는 댓글 참여 이벤트, 빈칸 채우기 퀴즈 등 행사가 준비된다. 저작권위원회 홍보대사이자 인기 안무가인 리아킴이 참여하는 홍보영상도 공개된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사업실장은 "많은 국민이 책과 저작권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데에 함께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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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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