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고양시의 한 고시원에서 불을 낸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뉴스1에 따르면 고양경찰서는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4시36분 고양시 덕양구 토당동의 한 고시원에서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낸 혐의를 받는다.
입주민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장비 17대와 인원 47명을 동원해 14분 만에 불을 껐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고시원 입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조사 결과 A씨는 과거에도 건물 방화 전력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긴급체포하고 자세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