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패션 본고장'에서 K패션 알렸다…"한국 브랜드 세계로"

오진영 기자
2026.03.10 14:42
지난 2일과 3일 프랑스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열린 '컨셉코리아 2026 F/W' 현장. /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컨셉코리아 2026 F/W'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컨셉코리아는 국내 유망 디자이너의 해외 진출을 돕는 육성 사업이다. 세계 주요 도시에서 국내 브랜드의 신규 컬렉션 발표를 지원한다.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파리 현대미술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김해김'과 '리이', '본봄' 등 3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첫날 김해김 단독 패션쇼에서는 브랜드 설립 10주년을 기념한 컬렉션이 공개됐다. 3일에는 리이와 본봄이 연합 패션쇼를 열고 전통 복식을 재해석한 디자인을 선보였다.

행사에는 컨셉코리아의 홍보대사(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알파드라이브원'이 참석했다.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관심도 이어졌다.

유현석 콘진원 원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국내 디자인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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