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535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4%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TR(면세) 부문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846억원, 122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 전환했다. 고환율과 글로벌 경기 둔화 영향으로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수익성 중심 운영을 통해 사업 기반 안정화에 주력했다.
호텔&레저 부문은 매출 1689억원, 영업이익 82억원이다. 전년 대비 각각 16.7%, 228% 증가했다. 비수기에도 신규 호텔 오픈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 흐름을 유지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내실 경영을 강화해 실적 안정화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TR 부문은 사업 체질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면세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한다. 호텔&레저 부문은 3대 브랜드 체계를 기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확보했다"며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