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 클래식카 패션위크 'MAW 2026', 오는 22일 개막

신재은 기자
2026.06.15 14:15

6월 22일~23일 양일간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에서 개최
클래식카 전시·패션쇼·라이브 공연 결합된 복합문화예술 축제

한국 최초의 클래식카 패션위크인 'MAW 2026 × Classic Car Show'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서울 장충동 크레스트72(월드케이팝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클래식카 전시와 패션쇼, 라이브 공연, 현대무용 퍼포먼스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월드케이팝센터, ㈜압구정시골쥐, 이모델클랜이 공동 주최하며, 기존의 패션위크 틀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행사장에서는 1930년대부터 이어져 온 역사적인 클래식카와 올드카, 미국 'Hummel Aviation'의 울트라라이트 경비행기까지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차량 관람과 포토타임은 물론, 일부 차량을 직접 시승해 볼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패션쇼에는 JOHN&3:21, TROA, TM3, KIMMISOOK, W HOMME, M.ROF, SULLIHWA 등 주목받는 7개의 디자이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스트리트웨어부터 수트, 현대적 감각의 한복, 화려한 꾸뛰르 드레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브랜드가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대의 열기를 더할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준비됐다. 행사 양일간 밴드 '2Z'의 오프닝·엔딩 공연이 펼쳐지며, 감각적인 현대무용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되는 등 패션과 음악, 예술이 결합된 입체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패션위크는 MAW의 슬로건에 맞게 '세대를 잇는 런웨이'가 될 예정이다. 지난 5월 150여 명이 참여한 실물 오디션 결과, 10대 영모델부터 미들에이지 모델, 해외 모델, 인플루언서까지 다양한 세대와 국적의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행사 당일에는 패션 및 자동차 업계 관계자, 브랜드 바이어, 언론사, 셀럽, 인플루언서 등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MAW 관계자는 "이번 MAW 2026은 단순한 패션쇼를 넘어 클래식카와 공연, 퍼포먼스가 결합된 융복합 문화축제"라며, "시간의 가치를 품은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새로운 감각이 만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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