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찾아오는 '밤의 음악회', 무료 관객 80명 모셔요

덕수궁 찾아오는 '밤의 음악회', 무료 관객 80명 모셔요

오진영 기자
2026.06.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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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음악회 모습. /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지난해 11월 덕수궁 석조전에서 열린 음악회 모습. / 사진제공 =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덕수궁관리소는 금호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24일 덕수궁 석조전에서 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음악회에서는 '숨겨진 아름다움을 기록한다'는 뜻을 가진 '은미록'을 주제로 한 연주가 펼쳐진다. 박지형, 김진규 기타리스트와 이우진 하피스트 등 현악기를 전문으로 하는 연주자들이 풍부한 연주를 선보인다.

음악회는 전석 무료로 개방된다. 총 80석이 마련되며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응모한 이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명을 선정한다. 나머지 40석은 현장 신청 10석, 문화취약계층 초청 30석이다.

유적본부는 1910년 지어진 뒤 클래식 연주회를 꾸준히 열어 왔던 덕수궁 석조전을 기념하기 위해 '석조전 음악회'를 2015년부터 개최해 왔다. 연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금호문화재단과의 협력도 이어오고 있다.

유적본부 관계자는 "덕수궁의 원형을 보존하면서도 누구나 역사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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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안녕하세요. 정책사회부 오진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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