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만명 몰린 국내 최대 캐릭터 행사…367억 성과 냈다

오진영 기자
2026.07.22 10:03
/사진제공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최대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행사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에 4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우리 캐릭터와 게임, 브랜드 등 콘텐츠 IP를 소개하는 대형 전시회다. 보드게임 전문 전시인 '보드게임콘'과 함께 열리며, 올해는 '넓히다 : 콘텐츠 IP'라는 주제로 241개 기업이 722개 전시관을 꾸렸다.

행사장에는 콘텐츠 IP의 사업화와 산업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가 마련됐다. 한류 IP,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재로 한 특별관이 높은 관심을 받았다. 홍보대사인 여성 아이돌 그룹 '리센느'도 행사장을 찾아 무대를 꾸몄다.

행사기간 운영된 비즈 매칭(교류) 프로그램에는 국내 기업과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행사 기간 1208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액 규모는 367억여원이다.

콘진원은 중소 콘텐츠기업과 대기업을 연결하기 위해 이마트24, 롯데GRS와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콘진원은 협약 기관과 함께 중소 콘텐츠 기업의 공동 콘텐츠 개발, 상품화, 유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지 콘진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콘텐츠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IP를 기반으로 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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