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2026 아·태 청년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청년들이 문화를 매개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4개국에서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4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함께 생활하며 국제 미래 협력을 이어갈 청년 교류망을 구축한다. 이날 개회식을 열고 K컬처를 체험하는 '국제문화교류 캠프, 여러 현안을 논의하는 범국가 의제 연수회 등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후에도 부산과 경주에서 지역 관광 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외국 청년의 입장에서 지역의 매력을 조명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굴할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체부와 진흥원은 4개국 청년들의 활동 모습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상으로 제작한 뒤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 프로그램으로 상호 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국제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