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 : 머니투데이방송 김용주 기자
출연 :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 리더> 김용주입니다. 국내 해운기업의 선박도입과 유동성 확보를 돕고 해운산업 전반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기관이 있습니다. 최근, 선박금융지원을 넘어 항만과 물류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글로벌 공급망 강화지원까지 종합적으로 수행하는 해양전문기관으로 도약을 준비 중인 한국해양진흥공사인데요.
오늘 <더 리더>에서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을 모시고 진행 중인 사업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바쁘신 가운데 출연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시청자들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어떤 곳인지 소개 해주십시오.
▶ 안녕하세요?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안병길입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2018년 설립된 7년 차 된 기관입니다.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지금 부산에 본사가 있습니다. 저희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저희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가는데 초석을 놓는 그런 역할들을 하고 있습니다. 선박금융뿐만 아니라, 인프라 금융도 하고 있고 그리고 시급한 해양산업의 AI DX 전환 같은 업무들, 그리고 해양정보 관련 업무도 저희들이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 오는 10월이면 취임 1주년을 맞이하시는데 그간의 경영 소회와 한국해양산업 현실에 대한 평가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양산업 전반에 걸쳐서 저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정말 힘든 가운데서도 고군분투하는 해양산업을 위해서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양산업의 단비가 되는 금융을 기반으로 해서 다양한 지원을 함으로써 살아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같은 기관이 정말 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그런 기관이거든요. 그래서 더 앞으로 열심히 노력을 해야 되겠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잘 아시다시피 해양산업은 정말 다양한 변수가 있는 그러는 산업입니다. 글로벌 환경에 의해서 지배를 받고 또, 많은 자금을 투입해야 하는 그런 거대자금을 투입해야 되는 그런 문제도 있습니다. 그래서 변동성이 큰 이런 해양산업을 살리기 위해서 저희들이 역할이 크다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해양산업이어서 친환경 선대전환이라든지 또 디지털 전환 같은 큰 과제들이 눈앞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과제들을 극복하는데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금융으로서 마중물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설립한 지 올해도 7년이 됐는데요. 그동안의 성과 자랑 한 번 해주시죠.
▶ 저희 한국진흥공사가 설립되게 된 계기는 2016~7년경에 대한민국 해운이 가장 어려운 시기였습니다. 한진해운이 파산하고 또 현대상선이라든지 여러 해운업계가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저희들이 해운업을 살리기 위해서 설립된 그런 회사입니다. 지금 7년이 지난 지금 되돌아볼 때, HMM이 정상궤도에 올라섰다는 그런 측면에서 저희들은 대단한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렇게 자평을 하고 싶고요. 또, 당초에 시작했던 해운업 살리기를 넘어서서 이제 항만, 항만 배후단지 개발, 또 물류까지 저희들이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해운과 항만, 물류 전반에 걸쳐서 저희들이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고 또 해운산업을 살릴 수 있다는 데 대해서 저희들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 이번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주력 사업과 그 성과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한국해양진흥공사는 해운물류 산업 불확실성이 커진 것과 관련해 5대 핵심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계획인데요. 특히, 올해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해 총 3조 4,000억 원 규모 금융지원을 추진한다고 말씀하셨는데, 중점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사업이 어떤 게 있을까요?
▶ 한국해양진흥공사의 원래의 취지는 금융을 통한 해양산업의 활성화입니다. 최근에는 해운업을 비롯한 여러 사회 분야에서 제일 큰 화두가 친환경 전환입니다. 2050년도에 넷 제로를 해야 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저희들 해운업계에도 2050년까지는 친환경 선박으로 바꿔야 됩니다. 메탄올 선박, 또 암모니아 선박 이런 식으로 계속 친환경 선박을 교체해야 되는 그런 시기에 있어서 굉장히 많은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희들이 적기에 친환경적인 선박이 교체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할 생각이고요. 그리고 대한민국은 수출로 먹고사는 나라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의 수출입 물동량이 원활하게 진행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해운뿐만 아니라, 항만, 물류, 우리 내국뿐만 아니라, 외국 글로벌 항만 물류까지 다 저희들이 원활하게 될 수 있도록 글로벌 인프라 투자, 또 국내 인프라 투자에도 전력을 다할 생각이고요. 또 하나가 최근에 AI 전환이 굉장히 우리 산업계의 시급한 화두입니다. 그래서 해운업계의 AI 전환을 위해서 저희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최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1만 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매입했다는 소식이 들리던데요. 이런 지원들이 국적선사의 국내외 항만 물류 자산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서라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대한민국의 수출기업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은 해상공급망의 안정입니다. 해상공급망은 저희들이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해서 국내 항구로, 국내 항구에서 해운을 통해서 수출 목적지의 항구까지, 또 수출 목적지 항구에서 목적지까지 가는 내륙 운송 이런 게 물 흐르듯이 잘 연계가 되는 게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들 한국해양진흥공사에는 이런 수출의 공급망이 적기에 잘 돌아갈 수 있도록 이렇게 하고자 합니다. 특히, 좀 제가 안타까운 것은 2017~8년도에 한진해운이 파산하면서 대한민국이 갖고 있던 해외의 항만 인프라, 물류 인프라들을 많이 매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코로나 때도 저희들이 경험을 했다시피 한국의 수출기업들이 해외 항만에 가서 적기에 하역을 못 한다든지 하는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해외 글로벌 항만 터미널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고, 또 글로벌 해운 물류시설을 확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거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와 발을 맞춰서 우리 미국 시장, 또 유럽, 또 아시아 지역 존에 우리 항만 인프라 시설을 저희들이 확보를 한다든지 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미국 같은 경우에 지금 조지아주를 비롯해서 미국 뉴욕, 미국 곳곳에 한 여섯 군데 정도 CJ대한통운, LX 판토스와 같은 글로벌 물류 기업들과 함께 물류 자산의 취득에 나서고 있고, 또 헝가리라든지 폴란드, 말레이시아, 베트남 이런 전략적인 수출요충지에 항만시설과 또 물류시설 이런 것을 저희들이 확보하는 데 저희들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수출 대한민국의 하나의 큰 산업의 어떤 기관이다. 저희들은 그렇게 보고 있기 때문에 수출 물류 인프라를 저희들이 확보하기 위해서 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 여기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디지털 전환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130억 원을 투입하신다고요?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 AI는 국가적인 과제일 뿐만 아니라, 전 산업의 과제입니다. 제가 지난해 취임해서 보니까, 해양산업 쪽의 AI의 전환속도가 굉장히 좀 늦다는 걸 제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사장 직속에 AI 전환 특별기구를 만들고 해서 어떻게 하면 저희들 해양산업 쪽에 AI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까. 를 고민했습니다. 마침, 우리 새 정부에서 100조 원을 투입해서 AI 전환을 서두르고 있는데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에도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우리 해양산업 쪽에서 AI를 각 기업들이 도입을 하고 싶어도 이게 많은 자금이 소요되는 데다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를 잘 모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각 해양산업에 맞는 AI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프로토콜을 만들어서 이것을 확산시킬 그럴 예정이고요. 또, AI 에이전트 비서 같은 걸 만들어서 AI 해운 정보를 다 만들어서 일반 시민들도 누구나 해양 관련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시스템도 만들고요. 또, 말씀드린 대로 GPU라든지 이런 AI 관련 장비 이런 거를 보다 쉽게 우리 산업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런 걸 공용 운용하는 것 이런 거를 포함해서 데이터 센터, 해양 데이터 센터를 또 짓는다든지 이런 다양한 ***을 통해서 해양산업도 다른 산업에 뒤처지지 않게 AI 전환을 촉진할 수 있도록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앞장서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무엇보다 사장님께서는 현재 정체 상태인 국제해운거래소 설립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하셨습니다. 국제해운거래소의 도입 배경과 개념, 이로 인해 해운산업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 국제해운거래소는 우리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가기 위해서 저는 반드시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 논의가 오래전부터 있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 진척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고난도의 작업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해운업의 특성상 우리 운임지수라든지 이런 것이 굉장히 변동성이 크고 해서 위험 리스크를 해체할 필요가 있거든요. 그래서 이제 운임에서 시작했던 거래소가 지금 상하이라든지 그다음에 싱가포르, 또 런던 같은 데서 굉장히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런 운임거래소를 뛰어넘어서 한국형 파생상품 거래소, 한국형 국제해운 거래소를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상품 중에서 앞으로 친환경 전환이 굉장히 중요해지니까 선박의 친환경 바이오 디젤연료라든지 이런 친환경 연료들이 많이 필요하면 이런 친환경 선박 연료를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상품, 또는 탄소배출권 중에서 해양선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한다든지 하는 이런 상품들을 개발을 할 생각입니다. 특히, 또 중고선 거래라든지 해체성 거래 이런 게 일어날 수 있도록 상품을 개발해서 이것이 거래가 잘 일어나도록 하는 게 고부가가치면서 우리나라가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갈 수 있는 하나의 큰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저는 그렇게 판단을 해서 이런 전체적인 플랫폼을 만들어서 우리나라가 지금 항만이라든지 여러 가지 조선산업을 뛰어넘어서 이런 해운 소프트파워가 커질 수 있도록 이렇게 해볼 생각입니다.
- 이번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해운업의 위기 상황을 이겨내기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 잘 아시겠지만, 해운업은 아주 큰 특수성이 있는 산업입니다. 글로벌 산업이라는 특수성이 있고요. 또 많은 자본이 소요된다는 특수성이 있고 또 변동성이 아주 큰 산업입니다. 10년 정도의 주기로 큰 불황기와 호황기가 있습니다. 다행히 코로나 국면을 지나면서 해운업이 상당히 호황기를 누렸는데 지금은 호황기의 끝에서 경기가 하강국면에 있다고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각 해운기업들이 이런 해운 경기 하강국면에 대비하기 위해서 노력들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선박을 선박 전환을 해야 된다든지 또 여러 가지 경비 절감이나 또 미래를 위한 투자를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는 이런 해운업이 어려워질 시기를 대비해서 구조조정 펀드를 운용을 하고 있는데 이 구조조정 펀드를 지금 한 1조 원에서 2조 원 정도로 또 늘려서 이렇게 대비를 할 생각이고요. 또 유동성 공급을 위해서 우리 해운업이 어려울 것에 대비한 그런 유동성 공급 대비책도 마련을 해놓고 있습니다. 우리는 해운업이 다시는 그런 큰 어려운 그런 곤경에 처하지 않도록 미리미리 그렇게 대비를 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사진=MTN 감성인터뷰 [더 리더]
- 이번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향후 세계 1위 종합해양기관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키우는 것만큼 임직원 역량 강화도 중요하겠죠. 이를 위해 어떤 고민을 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는 우리 직원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량을 제가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희들 금융기관 특성상 저희들은 전문성이 우선이 돼야 됩니다. 금융투자 기관의 특성상 많은 직원들이 모든 직원들이 일단 금융에 대한 전문성을 가져야 됩니다. 그리고 두 번째는 글로벌 산업의 특성상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됩니다. 그래서 직원들에게 지난해부터 시작해서 세계 해사 대학이라든지, 또 이런 캠브리지 운송 종합아카데미 이런 쪽에 직원들을 연수를 보내서 글로벌 마인드를 쌓게 하고 또 다양한 직무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이런 직무 프로그램들을 통해서 선박금융이나 우리 인프라 금융에 대한 지식 이런 거를 쌓도록 하고 있습니다. 아마 전 직원들이 내가 해양금융, 선박금융, 인프라 금융에 있어서는 최고의 자질을 가졌다. 이렇게 할 정도로 단계별로 저희들이 직무를 쌓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외형적인 성장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부산에 위치한 기관인 만큼 지역과의 소통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지역의 소통 강화를 위해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있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기업들은 기업이 소재한 지역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합니다. 제가 한국해양진흥공사에 처음 부임했을 때 제 주변이나 우리 부산 시민들조차도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잘 모르는 경우도 있었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무슨 역할을 하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물론, 7년이라는 짧은 회사의 경력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우리 지역과의 소통을 더 강화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지역에 대한 봉사, 그리고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 7억 원 정도에 불과했던 사회공헌 예산을 제가 31억 원으로 네 배 이상 늘렸고요. 이 사회공헌 프로그램들을 지역과의 상생 프로그램, 또 지역의 해양 문화 확산, 또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 또 해양 환경보호 이런 특정 주제를 정해서 지역에 공헌하기 위해서 여러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민들이 사랑하는 기업이 그 지역에서 저는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앞으로 우리 지역과 함께 하는 그런 해진공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2025년 올 한해도 벌써 절반이 지났습니다. 준비하고 있는 하반기 계획이나 주요 업무 계획에는 어떤 것이 있으신지요?
▶ 저희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새 정부 출범과 함께 국정 과제에 맞춰서 다양한 하반기 정책을 수립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장 화두인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해서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야 할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희들은 세 가지 일을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는 기금조성입니다. 북극항로의 시범 운항과 또 쇄빙선, 내빙선 건조 이런 또 전용 항만시설 구축 이런 데는 굉장한 많은 자금이 소요됩니다. 그래서 우리 해양수산부와 의논을 해서 북극항로 기금을 조성할 생각이고요. 또, 북극항로 지원센터를 저희들이 설립합니다. 북극항로 안에는 운항 노하우나 경험. 여러 가지 북극항로와 관련된 이런 종합 컨트롤타워가 필요하거든요. 그래서 북극항로 지원센터를 저희들이 이미 설립을 했고요. 세 번째는 방금 말씀드린 시범 운항을 저희들이 좀 주도를 할 생각입니다. 아마 내년 여름 정도에 북극항로 시범 운항이 될 수 있도록 해진공이 준비를 다 해나갈 생각입니다. 그리고 또 두 번째는 저희들이 해상풍력 관련해서도 하반기에 열심히 할 생각이 있습니다. 해상풍력은 잘 아시겠지만, 지금 정부의 에너지 전환정책에 따라서 지난해 에너지 해상풍력 특별법이 통과되고 내년 3월달에 시행이 됩니다. 해상풍력에는 다양한 여러 가지 자본이 투자가 돼야 됩니다. 저희 해진공이 할 수 있는 역할 범위는 해상풍력 선박이 필요합니다. 특수선박인데 굉장히 고가의 선박입니다. 이런 설치 선이라든지 이런 또 케이블 포설 선 이런 선박을 건조를 해야 되는데 이러한 특수선박을 건조하는데 저희들이 금융을 지금 설계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전용 항만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곳곳의 전문가들에 의하면 한 네 군데 내지 다섯 군데 정도의 해상풍력 전용 항만이 필요한데 이런 항만의 건설에도 자본이 투자가 돼야 됩니다. 그래서 이런 전용 항만과 특수선박 건조 이런 걸 위해서 저희들이 준비를 하고 있다는 그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남은 임기 동안 사장님께서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를 들어볼 수 있을까요?
▶ 제가 앞서 말씀드린 대로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는 글로벌 해양강국 달성을 위한 저희들이 종합 해양 지원기관이다. 이렇게 자리매김을 하려고 그럽니다. 글로벌 해양강국을 가기 위해서는 항만 조선이라는 이런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금융, 여러 가지 디지털, 해운 거래, 해운 정보 이런 게 다 같이 가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희 한국해양진흥공사에서 해양금융을 기반으로 해서 우리 해양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고 또 다양한 금융기법을 통해서 해운산업, 해양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마중물 역할을 단단히 하겠다는 그런 약속의 말씀을 드리고요. 어쨌든, 우리 해양산업, 해운산업이 현재 직면한 이런 문제들을 풀기 위해서 금융을 통한 지원역할을 단단히 하겠습니다. 저는 금융의 역할은 우리 인체와 비교하면 혈액의 역할과 똑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인체의 혈액이 인체 산소 공급하고 영양분을 공급하듯이 저희들도 해양산업에 금융을 통해서 우리 해양산업이 잘 돌아갈 수 있도록 그런 역할을 단단히 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저희들이 큰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지난 2018년 해운산업 재건이라는 목표로 출범한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제 2040년 자산규모 100조 원의 종합 해양 지원기관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데요. 우리 해양산업이 세계로 뻗어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고 미래성장의 발판을 만들어가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다음 행보를 기대해보겠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안병길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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