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경제부 2차관으로 임명된 허장 전 국제통화기금(IMF) 상임이사는 국제금융 분야의 요직을 거친 정통 관료 출신이다.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한 허 차관은 재정경제부의 전신 기획재정부에서 개발금융국장,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 등을 역임했다.
2020년 국제경제관리관을 마친 후에는 IMF 상임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기재부 시절에는 국제금융 분야의 요직을 거친 이들이 국제경제관리관 이후 IMF나 세계은행(WB) 상임이사를 맡는 경우가 많았다.
IMF 상임이사 임기를 끝낸 이후에는 한국수출입은행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올해 1월 기재부에서 분리된 재경부는 지금까지 2차관 자리가 공석이었다. 재경부 2차관은 국제금융·대외경제·개발금융국 등 국제경제 라인과 국고실, 기획조정실을 담당한다.
[약력]
△1964년생 △경남 김해 △영등포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경제학 석사 △파리정치대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개발금융국장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IMF 상임이사 △한국수출입은행 ESG 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