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관린 관계자 폭로글 "한국인에 속았다 거짓말"…'인성' 논란

이은 기자
2020.11.26 11:30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사진=머니투데이 DB

길거리 흡연과 침 뱉는 모습이 포착돼 입방아에 올랐던 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이 열애설 논란에 이어 이번엔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

라이관린 스태프로 추정되는 관계자가 라이관린에 대해 쓴 폭로글이 화제다.

글쓴이는 지난 2월부터 폭로글을 쓰기 시작했으며, 어제인 11월 25일까지 게시글을 수정하며 폭로를 이어갔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폭로글을 쓴 이는 라이관린이 전속계약 해지 요청을 한 것에 대해 비판하며 라이관린이 이에 대해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글쓴이는 "한국인한테 속았다 할 때 진짜 연기신이었다. '불공정 계약, 속이고 사인했다' 이거 다 거짓말이다. 자기 혼자 서로 다른 나라에 있는 두 회사 사이 나쁘게 만들고, 회사의 중국 출신 아티스트가 중국에서 일 안 들어오게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 놓고 맨날 웨이보에 '전세계가 나한테 미안해해야 한다' 이런 거나 올리고. 그중 불쌍한 건 담당 변호사였다, 재판 몇 번 열어보니 그제야 진실을 알게 됐고, 업계에 있으면서 이렇게까지 싫어하는 애는 얘가 처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라이관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내용 증명을 보내고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해 현재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소송 진행중이다.

라이관린 측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진출 매니지먼트 권한을 제3자에 양도한 사실을 부모가 몰랐고, 라이관린 역시 계약 1년여가 지난 후에야 이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돼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는 주장을 펼쳤다.

반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라이관린에게 모든 일정과 계약 진행 시 당사자에게 설명하고 동의를 얻었고, 지원과 수익 배분도 충실히 이행해왔다고 주장했다.

이 재판은 항고심까지 갔지만, 재판부는 라이관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라이관린 측은 전속계약 효력 정지에 대한 본안 소송 소장을 제기해 소송을 진행 중이다.

또한 글쓴이는 라이관린이 연애 중일 당시 촬영 전 스킨십으로 생긴 자국을 목격했고, 그 상태로 촬영에 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글쓴이는 "연애할 때, 인터뷰에 나와서 '일찍 결혼하고 싶다'고 하고, 촬영 전 목이랑 가슴에 키스마크 달고 와서 터틀넥 상의 입고 촬영하고, 업계에 이거 모르는 사람이 있긴 한가?"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한국 사람한테 당했다고 주위 사람한테 거짓말해서 동정표 얻고, 왜 큐브 아티스트가 중국에서 활동을 못 하겠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거지. 큐브랑 소송한 거도 다 자작극이야, 다 거짓말이어서 그래, 중국 네티즌이 한국어 모른다고 사기 친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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