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게인' 33호 유미, TOP10 진출…59호 초아 '별' 선곡에 '눈물'

김자아 기자
2021.01.26 06:30
/사진=JTBC '싱어게인' 방송화면

'싱어게인'에서 33호 가수 유미가 패자부활전에 통과해 TOP10(탑10)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에서는 탑10 진출자 9명이 뽑힌 가운데 마지막 한 자리를 두고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이날 패자부활전에 오른 33호 가수 유미는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가사처럼 제 오늘의 숨을 다해서 부르겠다"며 애절한 가창력을 선보였다.

유미와 함께 패자부활전 마지막 무대에 오른 59호 가수 초아는 "제가 부를 곡은 제가 정말 힘들 때 유독 위로가 많이 되었던 곡이다. 이 노래가 저를 안아주고 어루만져 준다는 생각에 기댈 수 있었다"며 "이 노래를 불러 주신 33호 님과 무대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꿈만 같고 매번 벅찬 순간인 것 같다. 이왕이면 이 꿈이 오늘 깨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미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초아는 유미의 '별'을 선곡해 담담하게 노래를 불렀다. 무대 내내 눈물을 흘리던 유미는 노래를 끝마친 초아를 끌어안고 "잘했어 고마워"라고 말했다.

초아의 무대를 끝으로 심사위원들은 톱10 마지막 진출자를 가려내는 회의에 들어갔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33호 가수님께 압도적으로 찬성표가 몰렸다"며 "33호 가수님이 톱10 진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 이해리는 "과한 거 다 없어지고 자신만의 스타일도 다 버리시고"라며 감탄했다. 심사위원 이선희도 "이 친구가 이렇게도 노래할 수 있구나 느꼈다"고 칭찬했다.

유미는 "다시 노래를 잘 할 수 있게 도와준 시간이었다"며 톱10 진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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