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비비지(VIVIZ) 신비 등 후배 다수와 웃픈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대해 해명을 거부했다.
태연이 30일 진행한 '영통팬사'(영상통화 팬 사인회)에서는 최근 열애설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태연은 열애설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는 태도를 보였다. 그는 '신비와 열애설이 난 것을 알고 있냐'는 질문에 "알고 있다. 근데 굳이 해명하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우주소녀 설아가 최근 "태연 선배님과 열애설이 나고 싶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팬들만 괜찮으면 좋다. 근데 팬들이 열애설을 별로 안 좋아하지 않냐"고 말했다.
최근 태연은 Mnet '퀸덤2'의 MC를 맡은 뒤 후배 다수와 장난 섞인 열애설에 휘말리고 있다. 특히 신비는 SNS에 태연과 같은 폰케이스, 드레스를 착용한 사진을 올리며 깊은 관계임을 암시하기도 했다.
신비는 또 과거 SNS에 "비는 싫은데 빗소리는 좋다"는 글과 빗방울 사진을 올렸는데, 태연이 10분 뒤 같은 사진과 함께 "그 마음 알지"라는 글을 올려 소문에 힘을 싣기도 했다.
태연의 열애설 해프닝은 그에 대한 후배들의 열렬한 사랑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우주소녀 루다는 프라이빗 메신저 버블을 통해 "퀸덤하면서 태연 선배님과 친해져 보라는 얘기가 있는데 불가능하다"며 "거기에 지금 태연 선배님 노리는 애들만 20명"이라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