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민아가 지구 종말 1시간 전 상황이 오면 같이 잔 남자들 중 제일 좋았던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낼 것이라는 '19금 토크'를 선보였다.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은 지난 26일 '바퀴 달린 입 EP.11' 영상을 게재했다.
김민아는 해당 영상에 출연해 코미디언 이용진과 유튜버 곽튜브 등과 '지구 종말 1시간 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지구 종말 1시간 전에 무슨 일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김민아는 "지금까지 자봤던 남자들 중 제일 좋았던 남자랑…마지막으로 어차피 죽는데 그냥 한 번 더 하자"라고 외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들은 이용진이 "근데 거기서 (남자가) 안 돼, 시간이 없어"라고 말하며 상황극을 시작하자, 김민아는 "왜? 번호표 뽑을게. 기다리고 있니? 짧게 짧게 끝내면 되잖아"라고 맞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이밖에 김민아는 '절친의 애인이 나의 전 애인이라면 말을 해야 하느냐'라는 주제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 인터뷰어 활동과 웹 예능 '왜냐맨', '워크맨' 출연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한 유튜브 방송에서 중학생 출연자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에너지가 많은 시기인데 (에너지를) 어디에 푸느냐", "혼자 있을 때 무얼 하느냐" 등 발언으로 성희롱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김민아는 해당 발언과 관련해 학생과 그 보호자에게 사과를 전한 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