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었는데 가슴에 남아"…전소민 전 남친 사연 뭐길래

차유채 기자
2022.05.02 11:14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전소민이 전 남자친구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분노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게스트로 변우석, 박윤혜, 주우재가 출연해 미션으로 연애 토론을 진행했다.

연애 토론은 한 가지 논제로 의견을 주고받은 후 의견 패널을 드는 미션으로, 이때 다수의 제작진과 의견이 일치하는 팀이 점수를 얻게 된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제작진이 직접 논쟁할 상황을 제시해달라고 하자 전소민은 "실제 일화를 예로 들어도 되냐"고 말했다.

전소민은 10년 전 만났던 전 남자친구와의 사연이라고 고백하며 "남자친구가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을 포함한 친구 여러 명과 놀고 있다가 다른 곳에 있던 나를 여사친 차로 태우러 온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그는 "그때 내 집이 상암이고 남자친구 집은 일산이었다"며 "(그런데) 나를 내려주고 남자친구가 잘 가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내리니까 남자친구가 (여사친의 차를) 운전하고, 여사친이 조수석에 옮겨 탔다"며 "저는 남자친구가 당연히 거기서(상암) 내릴 줄 알았다"고 분노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전소민은 "너무 화났지만 내가 이상한가 싶어 하루 정도 말을 안 하고 참았다"며 "계속 생각하다 안 되겠다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기분 나빴다고 얘기했다. 남자친구는 '여사친에게 받을 게 있어서 사무실에 들르려고 했고, 그냥 그 차를 운전해보고 싶었다'고 하더라. 왜 자리를 바꿔서 운전하냐고 했더니 나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러면서 그는 "10년이 넘었는데 아직 가슴 속에 남았다"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해당 사연을 들은 '런닝맨' 멤버들은 대부분 "나 같아도 화난다"고 반응했다. 다만 김종국과 주우재는 "운전한 것 자체는 괜찮다"는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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