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나래가 온라인에 퍼진 성훈과 관련한 루머를 유포한 이들을 경찰에 고소했다.
14일 박나래 측은 지난 13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망법위반(명예훼손) 혐의 및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현재 마포경찰서 측은 박나래의 고소와 관련해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15일 간호사 커뮤니티를 비롯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에는 성훈과 박나래에 관련한 성적인 내용이 담긴 루머가 확산됐다. 두 사람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성훈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는 루머에 부인하며 5월18일 악성 루머 유포자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당시 성훈 소속사는 "소속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고 당사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고통받게 하는 현 상황을 두고 묵과할 수 없어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카더라식 루머를 사실인 양 생성하고 무분별하게 퍼뜨리는 유포자들의 IP를 모니터링 및 추적 중이며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이라고 말했다.
박나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역시 "허위 사실을 유포 및 확산시키는 이들에 대해 엄중한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