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방은희가 성급했던 두 번의 결혼을 후회했다.
방은희는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지난 두 번의 결혼을 언급했다.
방은희는 "나는 연애 없이 결혼만 했다. 첫 번째는 연애 33일 만에, 두 번째는 연애 30일 만에 결혼했다"며 "'내가 맞춰 가며 살면 되지' 이런 식으로 시건방을 떨었다"고 말했다.
그는 "근데 그 사람에 대해 모르고 맞춰 가려니까 힘들었다. 손바닥도 손이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 토로했다.
방은희는 이날 함께 출연한 미혼 배우 김일우에게 "오빠가 결혼한다면 나보다는 연애를 오래하지만, 지나치게 깊게 보진 않았으면 좋겠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에 김일우는 "남자 나이 사십은 넘어야 슬슬 어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드는데 40을 넘기니까 이미 나이는 찼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결혼까지 가기에 인연이 안 닿았다"고 말했다.
방은희는 2000년에 성우 성완경과 결혼해 2002년 아들을 얻었지만,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2010년 연예기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김남희 회장과 재혼한 그는 2019년 두 번째 파경을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