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아내 "지옥같은 삶, 가정 때려치고 이혼 원했다"…무슨 일

전형주 기자
2025.01.20 17:39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남편과 여러 번 이혼할 뻔했지만, 신앙심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사진=김송 인스타그램

가수 강원래의 아내 김송이 남편과 여러 번 이혼할 뻔했지만, 신앙심으로 이를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김송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예전에 하느님을 믿기 전엔 가정이고 뭐고 다 때려치고 이혼으로 벗어나고 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가짜 구원자를 찾다가 사로잡혀간 차도남 남편에게 홀리고 반해 말 그대로 숭배했다. 남편이 나를 붙잡은 것도 아닌데 콩깍지가 딱 11년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10년차 연애 때 교통사고가 나고 딱 1년을 더 콩깍지가 쓰인 채 살다가 풀리게 됐을 때 그야말로 지옥을 살았다"고 털어놨다.

김송은 다만 종교를 접하면서 자신이 구원받았다고 했다. 그는 "내 삶이 확연히 달라졌다. 인간의 사랑은 한계가 있고 좋았던 기억보다 고통받은 기억이 더 많지만, 주님의 사랑은, 세상이 줄 수 있는 평안 그 자체였다. 그래서 감사하다"고 했다.

그는 "인생의 방황은 그친 지 오래다. 좋은 교회와 하나님을 만나면 방황이 그친다고 했는데, 그 말씀이 내 삶을 영위하게 해줘 감사할 뿐이다. 안 그랬다면 매일이 지옥이고 가정도 안 지켰을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주행 중 불법 유턴 차량과 충돌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김송과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강선 군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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