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여진이 결혼을 앞두고 예비 남편과 불륜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예비 남편의 전 부인이 등장한다.
3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는 최여진이 예비 남편 김재욱씨와 함께 새로운 운명 부부로 합류해 일상을 공개한다.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된 영상 속에서 최여진은 냉장고를 열어보다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김치 잘 받았다. 너무 맛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상대는 최여진이 보낸 계란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통화 상대는 최여진 예비 남편의 전 부인이었다. 그는 "어제 동생이 뭘 보내왔는데 유튜브에 이상한 거 떠다닌다고. 내가 그 계정 신고했다. 언니도 그거 봤겠다. 엄청 속상했겠다"고 말한다. 최여진은 "많이 속상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전처는 "이상한 소설을 써놓고 언니도 나한테 말도 안하고 속상했을 텐데"라며 "나랑 다 정리되고 이혼하고 만난 건데 왜 이렇게 말들이 많냐. 내가 증인인데. 내가 아니라는데 말들이 많다. 내가 응원한다는데"라고 말했다.
최여진은 예비 신랑이 이혼 전이던 2020년 tvN '온앤오프'에 김씨 부부와 함께 출연해 논란이 일었다. 당시 최여진은 일주일 중 5일을 경기도 가평에서 지낸다며 김씨 부부가 내준 방에서 함께 살며 일을 도와주고 있었다. 방송에서 최여진은 김씨 전처가 준비한 밥을 먹으며 "내게 아빠, 엄마 같은 분이다. 하루 세 끼를 같이 먹는 식구"라고 했다. 김씨는 최여진에 대해 "신세진다기보다 엄청나게 도와준다. 솔직하게 말하면 식구 같다"고 했다.
한편, 최여진과 예비 남편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SBS 예능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