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서정희, 딸 서동주 재혼에 "살아있길 잘했다"

김소영 기자
2025.07.02 09:59
서정희가 맏딸 서동주 결혼에 "살아있길 잘했다"며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방송인 서정희가 딸 서동주 결혼에 애틋한 심정을 전했다.

서정희는 2일 SNS(소셜미디어)에 "우리 딸 동주 결혼식 진짜 행복했다. 든든하고 멋진 사위도 우리 가족이 됐다. 사랑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는 글과 함께 지난달 29일 결혼식에서 찍은 딸 부부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미국 변호사이자 방송인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4살 연하 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지씨는 방송인 장성규 소속사 이사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레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지난달 29일 경기 성남시 모처에서 4살 연하 비연예인 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서정희는 "나태주 시인은 예쁘지 않은 것을 예쁘게 보아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좋지 않은 것을 좋게 생각해주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싫은 것도 잘 참아주면서 처음만 그런 것이 아니라 나중까지 그렇게 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했다. 그렇게 사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살아있길 잘했다"며 "둘이 함께 믿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 함께 꿈을 꾸는 것, 함께 현실을 견디는 것, 함께 주님과 동행하는 것, 이 시간을 함께 귀히 여기는 것, 함께함으로 모범이 되는 것이 제가 바라는 모습"이라고 덧붙이면서 딸 부부의 앞날을 축복했다.

서정희는 2022년 4월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받았다. 당시 항암 치료로 삭발까지 해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현재까지도 약물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정희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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