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 "싸이 바지 입어보니 작더라…보기보다 왜소해"

박다영 기자
2025.07.21 04:52
코미디언 이수지가 싸이와의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코미디언 이수지가 싸이와의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앞서 이수지는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오프닝 영상을 촬영해 닮은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수지는 싸이와 같은 옷을 입고 똑 닮게 분장한 채로 등장해 표정 연기와 댄스까지 싸이를 그대로 재현해 쌍둥이급 닮은꼴임을 인증했다.

이수지는 "며칠간 연습도 같이 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 더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코미디언 이수지가 싸이와의 만남 비화를 공개했다. /사진=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이수지는 "(싸이가) 콘서트 초대 영상 찍자고 전화를 주셨는데 육아 중이라 전화를 못 받았다. 나중에 전화해서 아들 육아 중이었다고 했더니 '아들이 날 닮았겠구나'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연예인들이 마르고 날씬한 게 싸이의 바지를 입었는데 작더라. 보이는 것보다 왜소하더라"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서장훈이 "남편도 싸이를 좋아하냐"고 묻자 이수지는 "너무 좋아한다. 머리를 묶고 영상통화를 하면 '여보, 오늘 싸이 하는 날이야' 라고 한다. 저는 예쁘게 한 건데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답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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