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9살 연상 남편, 애프터 없었다…내가 열심히 꼬셔"

박다영 기자
2025.08.01 10:47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손연재'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가 남편과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손연재'에는 '최초공개 날 안 좋아했다고? 손연재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순간 4K'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남편과 첫 만남에 대해 "성인 대상 리듬체조 클래스를 했는데 오래 다닌 회원이 소개해줬다"며 "유일하게 알고 있는 정보가 나이였다. 9살 연상이라고 해 바로 결혼이란 느낌이 들어 처음에는 거절했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28살이 끝날 때쯤 되니 그분을 만나보고 싶더라"라며 "지인 부부와 넷이서 만났는데 나 빼고 셋만 이야기해 화가 났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개팅한다고 잘 보이려고 옷도 춥게 있고 갔는데 망했다 싶었다. 금요일 밤이 너무 아까워서 와인이라도 마시고 놀지 싶어서 그날 와인을 엄청 많이 마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2차로 자리를 옮기고 나서도 와인만 마셨다"며 "(남편이) 번호도 안 물어보고 애프터도 없이 끝났다"고 했다.

이어 "그때부터 서로(남편과) 이야기가 다르다. 남편은 '네가 나를 꼬셨다'더라. 남편 집에서 '이 책 빌려가도 되냐'고 했는데 이제 보니 플러팅인 것 같다. 내가 열심히 꼬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손연재는 2022년 8월 9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해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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