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사별한 남편 생각에 눈물…이경실은 옆에서 '폭소' 왜?

마아라 기자
2025.09.25 05:30
배우 선우용여가 한때 반려견의 행동을 보고 죽은 남편을 그리워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배우 선우용여가 한때 반려견의 행동을 보고 죽은 남편을 그리워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선우용여의 유튜브에서는 '왕복 8시간 달려간 선우용여와 이경실 화끈한 국내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선우용여의 게스트는 이경실이었다. 이경실은 미국으로 돌아가기 직전인 선우용여의 딸 최연재와도 만나 반갑게 포옹했다. 선우용여와 이경실의 인연은 20년 남짓으로,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통해 우정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실은 "박미선은 이미 '순풍산부인과'로 선우용여를 만났을 때고 나는 '세바퀴'에서 처음 봤다. 선생님에 대한 느낌이 너무 좋았다. 잘 맞을 거 같았다"고 선우용여의 첫인상을 전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이경실은 잘하지. 개그는 얘가 최고지. 3년 동안 내 옆에 앉았는데 정말 재미있었다. 최고로 예뻤다"라며 이경실을 칭찬했다.

배우 선우용여가 한때 반려견의 행동을 보고 죽은 남편을 그리워했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경실은 선우용여와의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그는 "한 번은 선우용여가 자리에 늦게 왔다. 당시 선생님 반려견인 아마가 벽을 보고 짖었다더라. 선생님이 생전 안 그러던 애가 울더라면서 '어머, 당신이야?'라면서 우셨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우린 좀 상황이 웃겨서 웃었는데 선생님이 '웃지 마! 반려견들은 영혼을 본다잖아'라며 우셨다"라며 선우용여가 사별한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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