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아이유' 주목받던 여가수…"10㎏ 폭증"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

이재윤 기자
2025.10.25 14:49
가수 주니엘이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체중 증가 등 건강 악화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가수 주니엘이 '갑상선 기능저하'로 인한 체중 증가 등 건강 악화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ONE MIC)'에는 '건강 이상으로 몸무게 10kg 폭증… 히트곡 가수가 갑자기 사라졌던 이유'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2012년 데뷔한 주니엘은 '일라 일라', '나쁜 사람', '귀여운 남자' 등의 노래로 인기를 끌면서 한때 '제2의 아이유'로 불릴 만큼 주목받은 가수다.

영상에서 주니엘은 "활동을 오래 하지 못했던 이유 중 하나가 코로나19(COVID-19)였고, 또 하나는 건강 문제였다"며 "갑상선 기능저하가 와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고 무기력증이 심해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유 없이 살이 찌고, 부기가 빠지지 않아 그대로 살로 붙는 느낌이었다"며 "몸무게가 10㎏(킬로그램) 이상 늘어 60㎏까지 쪘고, 당시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심해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약을 먹고 한 달 만에 8㎏이 빠지긴 했지만, 그때는 정말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주니엘은 "지금은 수치상 큰 이상은 없지만, 언제 다시 나빠질지 몰라 1년에 한 번씩 피검사를 받고 있다"며 "체력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아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니엘은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혜성'을 발매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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