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해나가 전 남자 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26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66회에서는 가수 조현아와 한해, 송해나가 만나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해나는 최근 안부에 대해 "난 연애 안 한 지 4년이 넘었다. 썸도 없었다"고 전했다.
이때 한해가 "누나 이상한 사람만 만났다던데. 쓰레기 콜렉터라고 소문났다"고 놀리자 송해나는 "본의 아니게 그렇게 됐다"며 사실상 한해의 말을 인정했다.
송해나는 "전 사람에 대해 나쁘게 얘기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항상 끝이 안 좋았다. 바람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송해나는 전 남자친구의 바람 현장을 목격한 일화를 꺼내며 "전 남자 친구의 생일 파티였다. 카페를 통으로 빌려서 지인들을 다 불렀다. 건물 밖에 있는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내 눈앞에서 내 남자친구가 내가 아는 여자랑 키스를 갈기고 있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놀란 한해는 "그걸 목격했어?"라고 물었고 송해나는 "너무 당황하면 화도 안 나온다. 그냥 조용히 빠져나와서 집으로 갔다"고 답했다.
영상을 보던 서장훈은 "남자가 너무 용감하다. 바람이 아니라 의도한거 아니냐"고 반응했고 신동엽 또한 "미친거다"라며 송해나의 전 남자 친구를 같이 욕했다.
또 송해나는 "이후에 전 남자 친구가 '술이 많이 취했다'고 변명하더라. 근데 멍청하게 내가 용서를 해줬다. 내가 많이 좋아했었다. 봐줬는데 또 반복하더라. 그때 충격을 많이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해는 "누나 쓰레기 콜렉터 맞네"라며 농담으로 대화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