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이서진, 여가수와 연애사 첫공개..."라이브로 노래, 좋았다"

김소영 기자
2025.11.22 14:47
이서진이 과거 여가수와 연애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사진=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서진(54)이 과거 여가수와 연애했던 경험을 소환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선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조정석 매니저로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기타 매장과 합주실 탐방 후 고깃집을 찾은 세 사람. 김광규는 조정석에게 아내 가수 거미를 언급하며 "(거미가) 집에서 (노래를) 들려주냐"고 물었다.

이에 조정석은 "집에선 잘 안 한다"며 "예전에 연애할 때 술 한잔하면 노래방도 갔었다. 가수들이 은근히 노래방 가는거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때 이서진이 끼어들면서 "가수가 남의 노래 부를 때가 진짜 멋있다. 라이브로 불러주잖아 노래를"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자 김광규는 "내가 그런 걸 어떻게 아느냐"고 한탄했다.

이서진이 과거 여가수와 연애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사진=SBS '비서진' 방송화면 캡처

이서진은 굴하지 않고 "(조)정석이는 모르겠지만 난 어릴 때 그런 게 있었다. 여자 배우는 동료인데 여자 가수는 약간 스타다. 그래서 여가수들을 만나고 보면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조정석은 손가락을 여러 개 접으며 "형 꽤 많이 만나시지 않았어요?"라고 장난쳤다. 이서진은 웃으며 "아 뭐 몇 명 있지만"이라고 쿨하게 털어놨다. 김광규는 그런 이서진을 보며 "너는 (노래방) 가봤구나?"라며 부러워했다.

이서진은 "(같이 간 사람이) 당연히 노래해 달라고 하면 나도 해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해철의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조정현의 '그 아픔까지 사랑한 거야'를 애창곡으로 꼽으며 "뭐 그런 거 불렀다"라고 쑥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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