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 인도에 '건물 9채' 보유…"남델리 건물 한 층에 50억" 깜짝

이은 기자
2026.04.23 06:07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에 건물 9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48)가 인도에 건물 9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파파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진, 기태영, 방송인 럭키, 개그맨 송하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럭키는 인도에 건물이 9채 있다는 소문에 대해 "숫자로 하면 되게 커 보이는데 금액으로 하면 다 은행 빚"이라며 해명했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에 건물 9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MC 김구라가 "건물 9채는 맞냐"고 묻자 럭키는 "숫자는 맞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저는 한국에서 대출이 안 되지 않나. 인도에서 대출 받아 산 것"이라고 부연했다.

MC 김구라가 "그 중 가장 가치 높은 건물을 인도 화폐 단위로 알려달라"라고 부탁하자 럭키는 "방금 세무서에서 온 줄 알았다"며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인도 수도 델리 기준으로 3층 건물이면 한국 돈으로 한 층에 40억~50억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송하빈은 "그걸 9채 갖고 계신 거냐"라며 깜짝 놀랐고, 럭키는 "아니다"라고 고개를 저었다.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에 건물 9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럭키는 인도 건물이 한국보다 비쌀 수밖에 없다며 "한국처럼 높은 건물 못 짓는 법이 있다. 남델리는 청담 같은 곳인데 법적으로 건물 40m 이상 못 짓는다 지진 나면 (대처가) 어려우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인구 많고 땅이 부족해 집값이 말도 안 되게 비싸다"고 덧붙였다.

MC 김구라가 "자기가 엄청난 부자라는 거 아니냐"라고 반응하자 럭키는 "제 거 없다. 공수래 공수거다. 제가 가져가는 거 하나도 없다. 숫자는 커 보이지만 20년간 한국에 투자했다면 인도보다 훨씬 많이 올랐을 것"이라고 재차 부자설을 해명했다.

럭키는 인도 출신 사업가 겸 방송인으로 1996년부터 한국 생활을 시작해 무역회사를 운영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클럽 경영인, IT 회사 임원, 요식업 CEO(최고경영자) 등인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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