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김숙' 과거 핑크빛 기류 있었나…17년 전 소개팅 비화 공개

김유진 기자
2026.04.24 00:52
김태균이 과거 김숙과 소개팅이 성사될 뻔했던 과거를 공개했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17년 전 박미선의 주선으로 김숙과 소개팅이 성사될 뻔했던 과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23일 방영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311회에서는 전 야구선수 박용택, 김태균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송은이는 "이 얘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며 "김숙과 김태균이 소개팅할 뻔했다고 들었다"고 깜짝 폭로해 이목을 끌었다.

박미선의 주선으로 김숙과 소개팅을 할 뻔한 김태균.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에 김태균은 당황한 듯 웃으며 "2009년쯤이었다. WBC 이후 박미선 선배님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때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김태균은 "그때는 총각이었다"며 "박미선 선배님이 소개팅을 주선해주겠다고 하면서 이상형을 물어봤다. 어떤 분을 소개해주실지 궁금했다"고 설명했다.

홍진경이 "김숙을 딱 집어서 요청한 거냐"고 묻자 김태균은 "그건 아니었다"며 "소개팅해달라고 했더니 박미선 선배님이 김숙 씨를 언급하셨다"고 밝혔다.

과거 김태균과 소개팅이 불발된 김숙.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에 김숙은 "나는 거절한 적이 없다. 누가 거절해서 결렬된 거냐"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김태균은 "바로 시즌에 들어가면서 소개팅이 무산됐다"고 설명하며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균은 2010년 김석류 전 KBS N SPORTS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