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한 감사' 신혜선♥공명, 은밀한 사내 연애...시청률 하락 5.9% [종합]

이경호 ize 기자
2026.05.24 08:22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회에서는 주인아와 노기준이 사내 연애를 시작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을 해결하며 공조를 빛냈으나, 전재열의 비서가 보낸 익명 메일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다. 극적 전개에도 불구하고 이날 방송된 '은밀한 감사' 시청률은 5.9%를 기록하며 직전 방송분보다 2% 하락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사진=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회 영상 캡처

'은밀한 감사' 신혜선, 공명의 은밀한 사내 연애가 시작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회에서는 주인아(신혜선 분)와 노기준(공명 분)이 일도 사랑도 잡는 사내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주인아와 노기준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주인아는 노기준에게 솔직하지 못했던 자신의 마음을 뒤늦게 후회하고 있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노기준은 미국행까지 포기하겠다는 진심을 전했다. 솔직해지기로 약속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드디어 시작됐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사진=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9회 영상 캡처

일상으로 돌아온 주인아와 노기준은 사랑도 일도 놓치지 않았다. 여느 커플들과 다름없는 달콤한 일상 속 감사실 에이스 콤비의 열일 모드가 가동됐다.

주인아와 노기준은 사내 스킨스쿠버 동호회 관련 PM(풍기문란) 제보를 조사하기 위해 첫 주말 데이트를 반납하고 현장 조사에 나섰다.

두 사람은 체험 회원으로 동호회에 합류해 감사 대상인 민태우 대리(추석영 분)와 하승아 대리(하서윤 분)를 예의주시했다. 폐쇄공포증이 있음에도 무리하게 다이빙을 이어가는 민태우 대리와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나누는 하승아 대리의 모습은 의심을 키웠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예상은 빗나갔다. 민태우 대리가 상사 윤상오(김선혁 분) 차장의 대리기사 역할을 하며 과도한 심리적 압박 속에 놓여 있었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 단순한 갑을관계를 넘어선 문제임을 파악한 주인아와 노기준은 곧바로 해결에 나섰다.

주인아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강의를 진행하며 사건을 정리했고, 민태우 대리는 미국 주재원 발령을 통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 그를 괴롭히던 윤상오 차장은 업무 중 무단 행동이 드러나 징계를 받았다. 주인아와 노기준의 공조가 또 한 번 빛났다.

일과 사랑을 오가며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던 주인아와 노기준 앞에 또 다른 변수가 찾아왔다.

제주도 출장 이후 주인아를 완전히 잃었다는 사실을 실감한 전재열(김재욱 분)이 위태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더 이상 후회 속에 갇히고 싶지 않았던 그는 아내에게 이혼을 통보했고, 늦었다는 걸 알면서도 마지막으로 주인아를 향한 미련을 고백했다.

주인아는 진심을 전하는 전재열에게 흔들리지 않았다. 주인아는 집으로 찾아온 전재열을 보게 된 노기준을 향해 "가지 마. 내 옆에 있어"라고 했다. 주인아의 마음은, 그녀의 선택은 노기준이었다. 두 사람은 전재열에게 흔들리지 않고 사랑을 굳건히 했다.

하지만 주인아와 노기준의 행복에 위기가 찾아왔다. 전재열의 비서가 변수였다. 홀로 무너진 전재열의 모습을 지켜본 비서는 감정이 뒤틀렸다. 이후 '주인아 실장을 제보합니다'라는 제목의 익명 메일이 전 직원에게 발송됐다. 해무그룹 전체를 뒤흔든 충격 엔딩이 향후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지키기로 한 주인아와 노기준. 두 사람 앞에 또 다른 위기가 닥친 가운데, 이를 어떻게 넘어서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은밀한 감사'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5.9%를 기록했다. 직전 방송분(8회) 시청률 7.9%보다 2% 하락했다. 극적 전개와 달리, 시청률이 하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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