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개봉 4일 만인 24일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100만 관객 동원 기준 올해 최다 관객을 모은 '왕과 사는 남자'를 앞선 기록이다.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군체'는 이날 오전 기준 108만9996명을 동원하며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 같은 기록은 '왕과 사는 남자'는 물론 올해 개봉한 모든 영화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다.
앞서 '군체'는 칸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으로 선정되며 관심을 모았다. 개봉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에서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다. '부산행', '얼굴'을 연출한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며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신현빈, 김신록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