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광이 대형 소속사 이적 후 '스타병'에 걸렸다는 동기들의 폭로에 진땀을 흘렸다.
24일 방영된 SBS '미운 우리 새끼' 496회에서는 박성광이 마흔파이브 재결합을 위해 허경환, 박영진, 김지호와 만난 가운데 과거 출연료와 스케줄 문제로 쌓였던 갈등이 다시 수면 위로 떠 올랐다.
이날 허경환은 과거 마흔파이브 활동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성광이가 문제였는지 소속사의 문제였는지 모르겠다"고 운을 뗐다.
그러자 김지호는 "내가 봤을 때는 스타 소속사에 들어가서 스타병에 걸렸다"고 직격했다.
박성광은 "그때 내 출연료가 어느 행사에 가도 안 맞았다"며 "모두가 각자 돈을 많이 받으려고 했다"고 해명에 나섰다.
하지만 김지호는 "출연료를 1/N 하기로 했는데 네가 제일 많이 불렀다"며 박성광에게 반박했다.
박성광의 높은 개런티 문제로 단체 CF가 무산됐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박성광은 "난 몰랐다"고 당황했지만 박영진은 "엑소보다 많이 불렀다는 소문이 있다"고 농담 섞인 폭로를 이어갔다.
또 김지호는 "우리 그 당시에 대기업 마트 광고도 찍으려고 했었다"며 "그런데 박성광이 한 달, 두 달 계속 '잠시 대기'만 걸다가 결국 못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지켜보던 신동엽은 "실제 성광이가 그때 스케줄이 바빴다. 참석을 못 한 미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상황을 수습했다.
서장훈 역시 "당시 '웅남이'로 영화감독 데뷔까지 했다. 연출도 하느라 바빴을 것"이라며 박성광의 입장을 거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