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 논란 이후 3년 만에 복귀한 배우 남주혁이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새 드라마 '동궁'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영등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주연 배우 남주혁 노윤서 조승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남주혁은 2023년 11월 디즈니+ '비질란테' 공개 이후 '동궁'으로 3년 만에 복귀한다.
그는 "군에 있을 때 '비질란테'라는 작품이 나왔다. 전역 후에 바로 '동궁' 촬영하고 이제 작품을 공개하는 날이 왔다"고 말했다.
남주혁은 "책임감이 너무 컸다. 20대부터 해온 생각이 '폐를 끼치지 말고 열심히 하자'였다. 구천이 '동궁'에서 뛰어놀 수 있도록 노력했다"며 "모두 힘들겠지만 즐거운 현장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그런 현장을 만들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남주혁은 군 복무 직전인 2022년 6월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남주혁은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으나 의혹이 확실하게 해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군 복무에 임해 의심을 사기도 했다.
다만 제보자가 허위사실로 남주혁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700만원의 벌금 약식 명령을 받으면서 이는 거짓임이 밝혀졌다.
'동궁'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채 구천을 감시하는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7일 총 8부작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