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 소지섭, 슈트 착용 위장 잠입...최대훈은 트렁크 수난

이경호 ize 기자
2026.07.23 08:22
드라마 '김부장'의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종영을 2회 앞두고 신분을 바꾼 위장 잠입 작전을 개시했다. 소지섭은 검은 슈트를 입고 냉철한 본능을 드러냈으며 윤경호는 호텔 직원으로, 최대훈은 자동차 트렁크에 숨어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세 사람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체를 숨긴 채 펼칠 기상천외한 팀워크와 활약을 예고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김부장'의 안경 쓴 아저씨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신분까지 바꾸고 위장 잠입 작전을 개시한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김부장(소지섭 분), 성한수(최대훈 분), 박진철(윤경호 분)이 수상한 작전에 투입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김부장' 8회에서는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 분)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를 받은 김부장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가까스로 북한 요원들의 습격을 피한 김부장은 성한수, 박진철과 재회했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돌연 총을 겨누면서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9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서는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이 검은 슈트부터 셰프 유니폼, 트렁크 잠입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장면이 담겼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먼저 말끔한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은 김부장은 상처가 남은 얼굴과 대비되는 빈틈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을 벗고 다시 한번 냉철한 본능을 깨운 듯한 김부장이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는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또 어떤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사진제공=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박진철은 호텔 직원으로 완벽하게 위장한다. 흰색 조리복과 검은 앞치마를 갖춰 입은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미소를 띤 채 복도에서 경비 인력과 마주한 순간에도 태연하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이며 긴장감 속에서도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성한수는 난감한 표정을 지은 채 자동차 트렁크 안에 몸을 잔뜩 웅크리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또 한 번 짠내 나는 수난기를 예고하는 성한수다. 더불어 성한수가 어째서 좁은 트렁크 안 신세가 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안경 쓴 아저씨들' 김부장, 박진철, 성한수가 이번엔 어떤 예측 불가 작전과 팀플레이를 펼치게 될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제작진은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작전에 뛰어든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아빠 유니버스’ 특유의 팀워크가 빛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기상천외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초특급 위장 플레이를 개시하는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 각기 다른 위장으로 웃음과 긴장감을 예고했다. 이번 작전으로 또 한 번 시청률을 끌어올리는 한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부장' 9회는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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